미국인, 中 정찰풍선에 분노...경찰 "총 쏘지 말라"

이종수 2023. 2. 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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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영공을 침범한 중국의 정찰풍선을 두고 미국인들의 우려와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가스토니아 경찰은 현지 시간 3일 주민에게 중국 정찰풍선으로 의심되는 비행체를 발견해도 이를 총으로 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가스토니아 경찰국은 "18㎞ 고도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응할 능력이 없으며, 법 집행 기관은 이 일에 관여하지 않기를 바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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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영공을 침범한 중국의 정찰풍선을 두고 미국인들의 우려와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가스토니아 경찰은 현지 시간 3일 주민에게 중국 정찰풍선으로 의심되는 비행체를 발견해도 이를 총으로 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가스토니아 경찰국은 "18㎞ 고도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응할 능력이 없으며, 법 집행 기관은 이 일에 관여하지 않기를 바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정찰 풍선이 상공에 있었던 몬태나주의 빌링스 시장 등이 "정부가 왜 격추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며 불만을 토로한 사실을 전하면서 미국민이 이번 사건에 분노하며 안보 문제를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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