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100일 시민추모대회…분향소 설치 놓고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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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발생 100일을 하루 앞둔 오늘 서울 광화문에서 '100일 시민추모대회'가 열렸습니다.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광화문 광장 근처 세종대로 3개 차로에서 추모대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가족 단체는 애초 광화문 광장에서 행사를 하려 했지만 서울시가 불허하자 세종대로로 장소를 옮겼습니다.
행사에서 유가족들은 '이태원 참사 100일 시민 성명'을 발표하고 대통령 사과와 독립적인 진상조사 기구 설치 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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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참사 100일 추모대회…분향소 설치 놓고 경찰과 충돌 ]
이태원 참사 발생 100일을 하루 앞둔 오늘 서울 광화문에서 '100일 시민추모대회'가 열렸습니다.
[ 서울 광화문 광장서 이태원 참사 100일 추모대회 ]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광화문 광장 근처 세종대로 3개 차로에서 추모대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서울시, 광화문 광장 불허로 세종대로로 행사 장소 변경 ]
유가족 단체는 애초 광화문 광장에서 행사를 하려 했지만 서울시가 불허하자 세종대로로 장소를 옮겼습니다.
[ 서울광장 '분향소 설치' 시도…경찰과 한때 물리적 충돌 ]
유가족 측은 서울광장에 분향소 설치를 시도하면서 경찰과 한때 물리적 충돌을 빚기도 했습니다.
행사에서 유가족들은 '이태원 참사 100일 시민 성명'을 발표하고 대통령 사과와 독립적인 진상조사 기구 설치 등을 촉구했습니다.
SBS 이태권입니다.
( 취재 : 이태권 / 영상취재 :양지훈 / 영상편집 : 이지영 / 제작 : D뉴스플랫폼부 )
이태권 기자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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