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수소 승용차 개발 가능성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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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CEO 토마스 쉐퍼(Thomas Schafer)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승용차 부분에서의 수소차' 가능성을 일축했다.
토마스 쉐퍼의 인터뷰를 통해 수소차, 그리고 수소연료전지차는 경쟁력 및 고유의 매력은 있지만 '승용차 부분'에서는 단점이 도드라진다고 분석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수소차 및 수소연료전지차가 '승용차 부분'에서 가장 큰 단점은 '수소 탱크'의 부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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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CEO 토마스 쉐퍼(Thomas Schafer)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승용차 부분에서의 수소차’ 가능성을 일축했다.
토마스 쉐퍼의 인터뷰를 통해 수소차, 그리고 수소연료전지차는 경쟁력 및 고유의 매력은 있지만 ‘승용차 부분’에서는 단점이 도드라진다고 분석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수소차 및 수소연료전지차가 ‘승용차 부분’에서 가장 큰 단점은 ‘수소 탱크’의 부피에 있다. 상대적으로 탑승 및 적재 공간 확보에 방해가 된다는 지적이다.
즉 상용차 부분에서는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지만 승용차 부분에서는 사용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10년 동안 폭스바겐의 수소 관련 승용차를 보기 힘들 것이라 덧붙였다.
다만 업계 일각에서는 수소차와 수소연료전지차에 대항 관심과 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특히 BMW와 토요타 등이 적극성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폭스바겐은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략에 있어 순수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판매에서도 전기차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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