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지인 88명에 준 운동화, 4000만원에 팔렸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3. 2. 4.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가족과 친구들에게 선물하고자 나이키와 협업해 만든 운동화 '나이키 에어포스1 로우 파라노이즈' 스니커즈가 리셀 시장에서 4000만원에 거래됐다.

4일 무신사가 만든 스니커즈 거래 사이트 '솔드아웃' 홈페이지에서는 지난 1일 '나이키 에어 포스 1 로우 파라노이즈 F&F' 270사이즈 제품이 3999만9000원에 팔렸다.

나이키 에어 포스에 노란색 스우시(나이키 로고), 피스마이너스원의 꽃이 박혀있는 이 스니커즈는 88족만 한정 생산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드래곤이 가족, 지인들에 선물한 ‘나이키 에어포스1 로우 파라노이즈’ 스니커즈. 사진| 솔드아웃 캡처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가족과 친구들에게 선물하고자 나이키와 협업해 만든 운동화 ‘나이키 에어포스1 로우 파라노이즈’ 스니커즈가 리셀 시장에서 4000만원에 거래됐다.

4일 무신사가 만든 스니커즈 거래 사이트 ‘솔드아웃’ 홈페이지에서는 지난 1일 ‘나이키 에어 포스 1 로우 파라노이즈 F&F’ 270사이즈 제품이 3999만9000원에 팔렸다.

이 제품은 지드래곤의 패션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나이키의 협업 기념으로 발매된 제품이다. 나이키 에어 포스에 노란색 스우시(나이키 로고), 피스마이너스원의 꽃이 박혀있는 이 스니커즈는 88족만 한정 생산됐다.

지드래곤의 가족과 지인들에게만 선물된 이 운동화가 리셀 시장에서 판매됐다는 점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선물로 받은걸 팔아서 이득을 취하면 선물 준 사람은?”, “지디 기분이 안좋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