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전통시장 기행] 준호씨 어서와유! - 10.태안서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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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서부시장은 태안반도 제일 끝에 위치한 바다를 품은 태안서부시장은 2003년 개설됐다.
1970년대 구 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5일장에서 상설시장으로 변했다.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자랑하며 특색 있는 골목형 시장이다.
싱싱한 꽃게와 우럭포를 포함한 해산물과 건어물이 풍부하고, 농·축산물, 의료, 포목, 신발 등 연간 많은 고객이 함께하는 정과 맛, 멋이 넘치는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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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서부시장은 태안반도 제일 끝에 위치한 바다를 품은 태안서부시장은 2003년 개설됐다. 1970년대 구 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5일장에서 상설시장으로 변했다.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자랑하며 특색 있는 골목형 시장이다. 싱싱한 꽃게와 우럭포를 포함한 해산물과 건어물이 풍부하고, 농·축산물, 의료, 포목, 신발 등 연간 많은 고객이 함께하는 정과 맛, 멋이 넘치는 시장이다.
수산물이 유명해 생선을 사서 바로 회로 떠서 먹을 수 있다. 시장 내 '시골장터'에는 할머니들이 채취한 나물, 채소 등을 가지고 나온 모습을 볼 수 있다.
물건을 사고 손님이 직접 무게를 잴 수 있는 '양심저울'이 시장이 눈에 띈다. 남문공영주차장(414면) 자리해 편리한 장보기가 가능하고, 지속적인 현대화 사업으로 바닥, 비가림시설, 안전시설 등 고객들의 편의를 생각했다.
-소재지:충남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 169-7
-상인회:회장 조규호
-시장규모:점포 146개, 상인 19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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