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3년 동안 강해졌다. 빨리 싸우고 싶다"

이주상 2023. 2. 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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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강해졌다."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3년 여만에 케이지에 오르는 최두호(31, 14승 4패)다.

최두호는 3년 2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캐나다의 카일 넬슨과 맞붙는다.

최두호는 공백기에 대해 "계속 스스로를 발전시키기 위해 열심히 훈련했다. 3년 동안 강해졌다고 생각하기에 빨리 올라가서 싸워보고 싶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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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기자] “3년 동안 강해졌다.”

오는 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홀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루이스 vs 스피박’이 열린다.

이날 대회에는 ROAD TO UFC 출전 선수 포함 7명의 한국인 파이터들이 출전합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3년 여만에 케이지에 오르는 최두호(31, 14승 4패)다.

최두호는 3년 2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캐나다의 카일 넬슨과 맞붙는다.

최두호는 지난 2019년 부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찰스 주르댕에게 패한 이후 처음으로 케이지에 오른다.

부상과 아울러 개인적인 사정으로 3년여 만에 케이지에 오르게 됐다.

최두호는 145.5파운드(66kg)으로 계체를 통과했다. 카일 넬슨도 같은 체중으로 계체를 마쳤다.

최두호는 공백기에 대해 “계속 스스로를 발전시키기 위해 열심히 훈련했다. 3년 동안 강해졌다고 생각하기에 빨리 올라가서 싸워보고 싶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넬슨은 “분명히 주먹 싸움이 될 것이다. 최두호가 초반에 나가 떨어지는 걸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호언장담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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