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시 최초 '생활권역 실외정원' 대상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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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은 다사읍 세천늪테마정원이 올해 산림청 생활권역 실외 정원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세천늪테마정원은 지난해 1차 장미정원, 2차 동화정원, 3차 테마정원까지 주제를 가진 정원 3개소가 조성돼 정원문화와 정원정책 활성화가 가능한 곳으로 생활권역 실외 정원이 조성됐을 때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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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다사읍 세천늪테마정원이 올해 산림청 생활권역 실외 정원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2023년 생활권역 실외 정원 조성사업은 탄소 저감, 폭염 완화 등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원을 조성해 녹색생활 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대구에서는 달성군이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상지로 선정됐다.
세천늪테마정원은 지난해 1차 장미정원, 2차 동화정원, 3차 테마정원까지 주제를 가진 정원 3개소가 조성돼 정원문화와 정원정책 활성화가 가능한 곳으로 생활권역 실외 정원이 조성됐을 때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또 달성군은 올해 산림청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에도 선정돼 세천늪테마정원에 5천㎡ 규모의 무궁화동산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다사읍 세천늪테마정원이 달성군을 넘어 대구를 대표하는 정원이 되도록 발전시키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정원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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