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음악창작소, 아마추어 뮤지션 음원 녹음 지원

[구리시=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아마추어 뮤지션들에게 음원 녹음 편의를 제공하는 아마추어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역 음악인들의 음반산업 진출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구리시 음악창작소를 운영하고 있다.

아마추어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음원 녹음이 필요한 아마추어 뮤지션들에게 녹음시설을 무료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월 1~3주차 화요일에는 보컬 녹음을, 2~4주차 화요일에는 악기 연주나 자유 녹음을 진행할 수 있다.

직장, 학교, 주소지가 구리시인 사람이면 누구나 간단한 신청 과정을 거쳐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https://www.guri.go.kr/reserve/index.do)을 이용하거나 구리시 음악창작소(031-554-4825)로 유선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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