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최현민 이탈’ 김승기 감독 “힘든 상황, 슛 터져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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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권에서 사투 중인 캐롯이 위기를 맞았다.
최현민이 당분간 자리를 비운다.
고양 캐롯은 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르 상대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갖는다.
캐롯은 올 시즌 현대모비스와의 4차례 맞대결 모두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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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캐롯은 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르 상대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갖는다.
캐롯은 올 시즌 현대모비스와의 4차례 맞대결 모두 이겼다. 현대모비스가 못 이긴 유일한 팀이 캐롯이다. 하지만 5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악재가 생겼다. 최현민이 발목부상을 당해 결장한다.
최현민에 대해 “3월에 복귀할 수도 있다”라고 전망한 김승기 감독은 이어 김진유, 이정현 등 팀의 미래를 이끌어야 하는 가드들에 대한 평가도 남겼다.
최현민 부상
최근 발목을 다쳤다. 3주 진단을 받아서 3월에 복귀할 수도 있다. (최)현민이가 있어야 현대모비스를 이길 수 있는데 아쉽다. (이)정현이도 체력이 떨어져서 힘든 상황이다. 슛이 터져야 이길 수 있을 텐데….
김진유 경기력
(문)성곤이처럼 궂은일 열심히 하고 찬스 때 3점슛 던지는 걸로 성공해야 하는 선수다. 잘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왜 다시 옛날로 돌아갔어? 아무한테나 패스하고”라고 질책했다. 찬스에서 더 자신감을 갖고 던졌으면 좋겠다. 안 들어갈 슛이 아니기 때문에 던지라고 하는 것이다. 안 들어가도 뭐라고 하지도 않는다.
이정현 컨디션
아직 대학 농구를 하고 있다. 공을 24초 내내 갖고 있는다. 근성이 아쉽다. 그래도 시즌 끝날 때까지 계속 선발로 쓸 것이다. 미리 얘기도 해놨다.
*베스트5
현대모비스 : 서명진 김영현 이우석 최진수 프림
캐롯 : 이정현 김진유 전성현 박진철 로슨
#사진_점프볼DB(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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