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100만원, 서장훈 200만원"…김구라 축의금 기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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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53)가 문희준 결혼식 때 축의금 2000만원을 냈다는 소문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방송계) 후배들이 결혼할 땐 웬만하면 50만원 내려고 한다"며 "얼마 전에 가수 슬리피 결혼 때도 큰 인연은 없으나 50만원 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근데 지난번에 구글 사이트에 뜬 기사를 보니까 내가 희준이 결혼식에 2000만원을 냈다고 하더라"며 "말도 안 되는 얘기를 하고 있더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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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53)가 문희준 결혼식 때 축의금 2000만원을 냈다는 소문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구라철'은 3일 '직장인 논란? 사수로 만나기 싫은 스타 1위가 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구라는 직장인 커뮤니티 앱에 올라온 사연들을 읽으며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콘텐츠를 진행했다.
김구라는 축의금 액수로 지인과 갈등을 빚었다는 직장인의 사연을 읽은 뒤 스스로 생각하는 축의금 기준을 설명했다. 그는 "5만원 내고 나중에 찝찝해할 바에 그냥 10만원 내는 게 낫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실제 자신이 결혼식에 내는 축의금 액수를 공개했다. 김구라는 "(방송계) 후배들이 결혼할 땐 웬만하면 50만원 내려고 한다"며 "얼마 전에 가수 슬리피 결혼 때도 큰 인연은 없으나 50만원 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돈을 내고서도 뒷맛을 남기는 것처럼 바보 같은 게 없다"며 "저는 축의금을 최대 100만원까지 해봤다. 이경규 선배나 가수 문희준 등 친한 몇 명에게 (100만원을) 낸 적이 있다"고 부연했다.
김구라는 "근데 지난번에 구글 사이트에 뜬 기사를 보니까 내가 희준이 결혼식에 2000만원을 냈다고 하더라"며 "말도 안 되는 얘기를 하고 있더라"고 토로했다.
그는 "만약 서장훈이 결혼한다고 하면 200만원을 낼 예정"이라며 "받은 만큼 또 돌려줘야 한다"고 했다. 앞서 서장훈은 김구라의 늦둥이 딸 돌잔치 때 2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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