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 넘겠다고 장담한 러셀, 현재 타격 수준은? [애리조나 LIVE]

정재근 2023. 2. 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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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 근육맨으로 돌아온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에디슨 러셀이 푸이그보다 더 많은 홈런을 치겠다고 자신했다.

러셀이 이정후와 함께 타격 훈련을 소화했다.

지난 2020시즌 대체 선수로 키움에 왔지만, 타격 부진으로 재계약에 실패한 러셀이다.

밀어 치고 당겨치며 일정한 발사각을 유지하는 러셀의 타격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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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 근육질 몸매로 돌아온 러셀이 푸이그를 뛰어 넘을 것을 장담했다. 애리조나(미국)=정재근 기자

우람한 근육맨으로 돌아온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에디슨 러셀이 푸이그보다 더 많은 홈런을 치겠다고 자신했다.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키움 캠프. 러셀이 이정후와 함께 타격 훈련을 소화했다.

지난 2020시즌 대체 선수로 키움에 왔지만, 타격 부진으로 재계약에 실패한 러셀이다. 그런데 3년 만에 다시 키움과 계약에 성공했다. 그 사이에 러셀은 거대하고 다부진 근육질 체형으로 변했다.

3년 전 시즌 중반에 합류하며 적응에 애를 먹었지만, 이번에는 스프링캠프에서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는 러셀.

간결하면서도 파워가 느껴지는 스윙으로 공을 때려내는 러셀. 밀어 치고 당겨치며 일정한 발사각을 유지하는 러셀의 타격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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