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스팔레리 감독, 이탈리아 세리에A 1월의 감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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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속한 나폴리의 루치아노 스팔레티(64) 감독이 이탈리아 세리에A '1월의 감독'으로 뽑혔다.
세리에A 사무국은 3일(현지시간) "1월의 감독상 주인공은 스팔레티 감독"이라며 "시상식은 오는 12일 나폴리의 홈에서 펼쳐지는 크레모네세와의 경기에 앞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루이지 데 시에르보 세리에A 회장은 "스팔레티 감독은 훌륭한 경기와 전술을 선보였다. 여기에 선수들에게 위닝 멘털리티까지 심어줬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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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김민재가 속한 나폴리의 루치아노 스팔레티(64) 감독이 이탈리아 세리에A '1월의 감독'으로 뽑혔다.
세리에A 사무국은 3일(현지시간) "1월의 감독상 주인공은 스팔레티 감독"이라며 "시상식은 오는 12일 나폴리의 홈에서 펼쳐지는 크레모네세와의 경기에 앞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스팔레티 감독은 지난해 10월에 이어 2022-23시즌 두 번째로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나폴리는 1월에 승승장구했다. 비록 인터 밀란과의 1월 첫 경기에서 0-1로 졌지만 상위권에 있는 유벤투스(5-1), AS로마(2-1)를 제압하면서 4승1패로 승점 12점을 획득했다. 이 기간 동안 나폴리는 5경기에서 11득점 3실점을 기록, 경기당 평균 2골 이상 넣고 1골도 내주지 않으며 공격과 수비에 걸쳐 완벽한 균형을 자랑했다.
1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간 나폴리는 현재 17승2무1패(승점 53)로 2위 인터 밀란(13승1무6패‧승점 40)에 승점 13점 앞선 채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루이지 데 시에르보 세리에A 회장은 "스팔레티 감독은 훌륭한 경기와 전술을 선보였다. 여기에 선수들에게 위닝 멘털리티까지 심어줬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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