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노르웨이 전차 수주 실패 아쉬워”

최영윤 2023. 2. 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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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노르웨이 전차 사업 수주에 성공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노르웨이 전차 사업 수주를 위해 업체와 정부, 군이 합심해 현지 동계시험평가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좋은 성과를 얻지 못해 아쉽게 생각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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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노르웨이 전차 사업 수주에 성공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노르웨이 전차 사업 수주를 위해 업체와 정부, 군이 합심해 현지 동계시험평가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좋은 성과를 얻지 못해 아쉽게 생각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다만 이번 사업 입찰을 통해 체계적이고 투명한 시험평가체계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노르웨이 정부로부터 한국 전차가 모든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우수한 전차임을 확인받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국방부는 “특히 기술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독일 전차와 동등 이상임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향후 한국 전차의 수출 전망은 더욱 밝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주력전차(MBT) 교체 사업을 추진해 온 노르웨이는 국산 K2 전차와 독일 레오파르트 2A7 전차 가운데 독일 전차를 최종 선택하기로 결정하고 어제(3일) 한국 정부에 이를 통보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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