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에스페로 “김호중, 항상 한우 사줘”…이찬원 “본인이 먹고 싶어서”

[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호중과 에스페로가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자랑한다.

2월 4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선예&조권, 홍진영&박광선, 이보람&HYNN(박혜원), 정선아&민우혁, 남상일&신승태, 박완규&윤성, 김조한&UV, 윤형주&유리상자, 김영임&양지은, 김호중&에스페로 등 총 10팀이 출연하는 '2023 오 마이 스타' 특집으로 진행된다.

최근 녹화에서 에스페로는 선배 김호중에 대해 “크로스오버계의 교과서, 정석 같은 분”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밥을 여러 번 사 주셨는데 항상 한우만 사 주셨다”고 자랑한다. 이를 들은 이찬원은 “이건 제가 정확하게 아는데 본인이 먹고 싶어서 그런 거다”라고 했고, 김준현 역시 “저도 그런다”며 동의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호중&에스페로는 이승철의 ‘서쪽 하늘’로 무대에 올라 호흡을 맞출 예정. 크로스오버 장르로 재해석된 ‘서쪽 하늘’은 어떨지 팬들의 기대가 높다.

한편 이번 특집은 앞서간 스타 선배와 그 걸음을 따라가는 후배가 한 무대를 꾸미는 콘셉트로, 선배에게는 신선한 자극, 후배에는 꿈 같은 영광이 될 전망이다. 4일 오후 6시 10분 방송. (사진=KBS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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