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행복한 정책 발굴…경남청년네트워크 본격 활동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3. 2. 4. 1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민관협치 기구인 '2023 경남청년네트워크(경청넷)'가 4일 창원 진해구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경청넷은 '경상남도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이 일상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책을 제안하고 청년 의견을 수렴하는 민관협치 기구로, 지난 4년 동안 85개의 정책을 제안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85개 청년 정책 제안
경남도청 제공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민관협치 기구인 '2023 경남청년네트워크(경청넷)'가 4일 창원 진해구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청년의 남다른 행복 로드맵(청남행로)'이라는 주제로 청년이 직접 경남의 미래 변화를 주도할 청년 정책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경청넷 참여자는 만 19~34세 이하의 청년으로, 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205명을 모집했다. 일자리·창업·관광 등 10개 분과별로 회의를 열고 청년들이 체감하는 정책을 발굴한다.

경청넷은 '경상남도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이 일상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책을 제안하고 청년 의견을 수렴하는 민관협치 기구로, 지난 4년 동안 85개의 정책을 제안했다.

박완수 지사는 "청년에게 기회와 희망을 주는 사회를 만드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이며 앞으로 청년 정책은 청년 눈높이에 맞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며 "청년의 새로운 생각이 실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청년의 꿈과 도전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