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쉽지 않지' 호날두 PK 넣고 "매우 어려웠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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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 알 나스르)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데뷔골을 넣었다.
중동 데뷔 후 3경기 만에 어렵게 첫 골을 뽑은 호날두는 진땀을 흘렸는지 경기 후 개인 계정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첫 골을 넣었다. 매우 어려운 경기였다"며 "중요한 무승부를 달성하기 위해 팀 전체가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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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 알 나스르)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데뷔골을 넣었다.
호날두는 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하사의 프린스 압둘라 빈 잘라위 스타디움서 열린 알 파테흐와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호날두가 알 나스르를 패배에서 구하는 귀중한 동점골을 터뜨렸다. 1-2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시간 상대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해 무승부에 기여했다. 호날두는 특유의 골 세리머니를 하지 않고 곧장 공을 하프라인에 갖다두면서 여전한 승부욕을 과시했다.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넣은 첫 번째 골이다. 지난해 연말 알 나스르와 천문학적인 조건으로 계약한 호날두는 앞서 치른 두 차례 공식전에서 무득점에 그치며 큰 비판을 들었다.
이날도 비록 필드골은 아니었지만 호날두가 마수걸이 득점 부담을 털면서 유럽에서 보여준 득점 행보를 이어갈 기회를 잡았다. 호날두는 이로써 클럽 통산 득점을 702골로 늘렸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450골로 가장 많은 득점을 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45골), 유벤투스(101골), 스포르팅CP(5골), 알 나스르(1골) 순이다.
중동 데뷔 후 3경기 만에 어렵게 첫 골을 뽑은 호날두는 진땀을 흘렸는지 경기 후 개인 계정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첫 골을 넣었다. 매우 어려운 경기였다"며 "중요한 무승부를 달성하기 위해 팀 전체가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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