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통영 방문 관광객 1600만명 돌파

신정철 기자 2023. 2. 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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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의 지난해 관광객 방문이 1600만명을 돌파했다.

4일 통영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통영 여행가는 해' 추진과 통영국제 트리엔날레, 통영 한산대첩축제의 성공적 개최의 영향으로 2022년도에 통영을 방문한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69만4827명(4.5%)이 증가한 1610만4160명이 통영을 찾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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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통계 전년보다 69만4827명(4.5%) 증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시는 4일, 지난 '2022년 통영 여행가는 해' 추진과 통영국제 트리엔날레, 통영 한산대첩축제의 성공적 개최의 영향으로 2022년도에 통영을 방문한 관광객은 지난해 보다 69만4827명(4.5%)이 증가한 1610만4160명이 통영을 찾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통영 강구안 전경.(사진=뉴시스DB).2023.02.04. sin@newsis.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의 지난해 관광객 방문이 1600만명을 돌파했다.

4일 통영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통영 여행가는 해' 추진과 통영국제 트리엔날레, 통영 한산대첩축제의 성공적 개최의 영향으로 2022년도에 통영을 방문한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69만4827명(4.5%)이 증가한 1610만4160명이 통영을 찾았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지난 2022년을 통영 여행가는 해로 선포하여 주요 관광지 스냅투어, 할인정책 추진, 특별여행주간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왔다,

또 관광안내판 정비 상태, 관광지 청결상태 등을 수시 점검하고, 관내 관광종사자에게 친절과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친절한 관광지 이미지를 높이는 데 힘썼다.

특히, 2022년에는 민간 캐릭터 동백이와 통영 출신 유명 연예인 허경환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각종 관광박람회 공동이벤트와 홍보영상 촬영 등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국내 최대 관광학술단체인 한국관광학회 및 지역 관광인재 배출의 산실인 경남대학교와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유관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2022년 추진한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에는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하여 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며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한산대첩축제, 통영국제음악제 등 축제와 연계한 이벤트 추진, 그리고 지난해 대한민국 제1호로 선정된 야간관광도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글로벌 야간관광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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