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홀로 분투, SON 돌아와야... 지속성 필요” 英 분발 촉구

이현민 2023. 2. 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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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토트넘 홋스퍼에 새롭게 합류한 아르나우트 단주마(26)가 손흥민(30)을 자극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해리 케인이 분투하며 홀로 팀을 이끌었다. 지난주 단주마가 안토니오 콘테의 스쿼드를 강화하기 위해 계약을 맺었다. 새로운 소년이 때마침 도착했고, 손흥민이 부진에서 벗어날 수 있게 자극했을지 모른다. 토트넘은 잃어버렸던 손흥민이 다시 돌아오길 바랄 필요가 있다"고 분발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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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영국에서 토트넘 홋스퍼에 새롭게 합류한 아르나우트 단주마(26)가 손흥민(30)을 자극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현재 승점 36점으로 리그 5위다. 빅4 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6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안방에서 2위 맨체스터 시티와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를 치른다. 이기면 승점 3점 앞선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39)에 압박을 가할 수 있다.

빅매치를 앞두고 손흥민이 기지개를 켰다. 손흥민은 지난달 29일 프레스턴과 FA컵에서 멀티 골을 작렬하며 팀의 3-0 완승을 주도했다.

그럼에도 아직 갈 길이 멀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23골로 아시아 선수 최초 득점왕을 차지했던 그는 이번 시즌 리그 19경기 4골 3도움에 머물러 있다. 1월 5일 크리스탈 팰리스전 이후 한 달 만에 리그 득점 사냥에 나선다.

2일, 경기를 앞두고 영국 풋볼365는 토트넘과 맨시티 경기를 언급하면서 지켜봐야 할 선수로 손흥민을 지목했다.

매체는 “해리 케인이 분투하며 홀로 팀을 이끌었다. 지난주 단주마가 안토니오 콘테의 스쿼드를 강화하기 위해 계약을 맺었다. 새로운 소년이 때마침 도착했고, 손흥민이 부진에서 벗어날 수 있게 자극했을지 모른다. 토트넘은 잃어버렸던 손흥민이 다시 돌아오길 바랄 필요가 있다”고 분발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난 프레스턴전에서 콘테는 케인이 어느 정도 숨을 고를 수 있다는 걸 느꼈다. 전반은 지루했지만, 결국 이것이 토트넘이다. 손흥민은 공격수들 중에 가장 바빴다. 콘테에게 위로가 됐다. 후반에 선보인 능숙한 터치와 무자비한 마무리는 그가 돌아온 것처럼 보였다”고 호평했다.

마지막으로 “레스터 시티를 상대를 해트트릭을 했던 것처럼 맨시티전에서 증명해야 한다. 프레스턴전에서 힌트를 얻었을 것이다. 단주마의 존재, 히샬리송이 건강한 가운데 손흥민이 지속적으로 이런 경기력이 가능하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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