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 가족석 자리 지킨 남친 자랑 “눈물 조금 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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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졸업 근황을 전했다.
최준희는 2월 3일 개인 SNS에 고등학교 졸업식 풍경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또 최준희는 "03번 최준희 선수 드디어 졸업으로 드디어 골인 합니다"라며 "다들 저만큼이나 기뻐해주셔서 감사해요, 이제 진정한 으른(어른)으로써 더 기깔나게 살아보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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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졸업 근황을 전했다.
최준희는 2월 3일 개인 SNS에 고등학교 졸업식 풍경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특히 그는 이날 졸업장을 공개하며 “정말 악으로 깡으로 견뎌냈다”고 밝혔다.
또 최준희는 "03번 최준희 선수 드디어 졸업으로 드디어 골인 합니다"라며 "다들 저만큼이나 기뻐해주셔서 감사해요, 이제 진정한 으른(어른)으로써 더 기깔나게 살아보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특히 최준희는 "가족 아무도 안 온다고 슬퍼할 틈 없이 아침부터 대형 꽃다발 들고 찾아와 준 종호, 태우, 성우, 기태 최고"라며 "가족석에 오빠들 다같이 서 있는 모습 보고 사실 눈물 조금 흘림"이라는 말로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남자친구 어깨에 오른 그는 "이게 정말 찐 사랑"이라 쓰기도 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해 1월 10일 출판사 작가의 서재와 출판 계약을 맺고 작가 데뷔를 준비 중이다.
또한 최준희의 오빠인 지플랫(최환희)은 2020년 싱글 앨범 '디자이너'로 데뷔한 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최준희 SNS)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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