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합천소방서, 산불 진화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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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합천소방서와 산불진화 훈련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산불발생시 산불진화장비 세트를 활용해 초동 진화에 초점을 둔 이번 훈련은 합천소방서 주관으로 이뤄졌다.
이병근 소방서장은 "오늘 갈마산 훈련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훈련을 계속할 계획이며, 산불발생 시 진화에 적극 참여해 초기에 산불이 진화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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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합천군은 합천소방서와 산불진화 훈련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산불발생시 산불진화장비 세트를 활용해 초동 진화에 초점을 둔 이번 훈련은 합천소방서 주관으로 이뤄졌다.
소방서장(이병근)과 합천군 부군수(이선기)가 직접 훈련을 지휘 참관했으며, 소방서 46명, 합천군 진화대원 포함 20여 명이 훈련에 임했다.
훈련을 참관한 이선기 부군수는 “산불상황 발생시 초기에 진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번 훈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잘 된 부분은 홍보해 산불진화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근 소방서장은 “오늘 갈마산 훈련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훈련을 계속할 계획이며, 산불발생 시 진화에 적극 참여해 초기에 산불이 진화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 산림과에 따르면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2022년 11월~ 2023년 5월 15일)중 현재 관내 산불발생현황은 산불 2건, 산불외 화재(들불, 소각등)가 6건이다.
군은 향후 실화에 의한 산불 원인제공자 뿐만 아니라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산연접지 쓰레기 소각행위 등 단속시에는 사법처리 및 과태료 의무부과등 산불발생 억제를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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