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스팔레티 감독, 세리에A '1월의 감독' 선정…두 번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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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의 루치아노 스팔레티(63) 감독이 1월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세리에A 사무국은 3일(이하 한국시간) 1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스팔레티 감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나폴리는 1월 치른 세리에A 5경기에서 유벤투스와 AS로마를 잡은 것을 포함해 4승 1패를 기록, 승점 12를 쓸어 담아 리그 선두를 굳게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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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나폴리의 루치아노 스팔레티(63) 감독이 1월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세리에A 사무국은 3일(이하 한국시간) 1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스팔레티 감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10월 이달의 감독상을 받은 스팔레티 감독은 2022-23시즌 들어 두 번째로 이달의 감독상 주인공이 됐다. 시상식은 12일 크레모네세와 홈 경기에 앞서 열린다.
나폴리는 1월 치른 세리에A 5경기에서 유벤투스와 AS로마를 잡은 것을 포함해 4승 1패를 기록, 승점 12를 쓸어 담아 리그 선두를 굳게 지키고 있다. 이 기간 나폴리는 11득점을 기록했고, 실점은 3골에 불과할 정도로 탄탄한 공수 밸런스를 자랑한다.
루이지 데 시에르보 세리에A CEO는 "스팔레티 감독은 훌륭한 경기와 전술을 보여주는 것뿐만 아니라 선수들에게 위닝 멘털리티를 심어줬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승점 53으로 세리에A 선두를 달리고 있는 나폴리는 5일 오후 8시 30분 스페치아와 21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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