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60세 이상 취약계층 무릎인공관절·안질환 수술비 지원

안성수 기자 2023. 2. 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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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취약계층 노인들의 무릎인공관절·안질환 수술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무릎인공관절 수술은 한쪽 무릎 기준 120만원 한도로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를 실비로 준다.

안질환 수술은 백내장, 망막질환 등의 수술비와 검사비, 레이저 치료비 등 급여 항목을 지원한다.

의료지원 신청서, 진단서 등 신청서류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수술비 지원 여부를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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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취약계층 노인들의 무릎인공관절·안질환 수술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무릎인공관절 수술은 한쪽 무릎 기준 120만원 한도로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를 실비로 준다.

안질환 수술은 백내장, 망막질환 등의 수술비와 검사비, 레이저 치료비 등 급여 항목을 지원한다.

대상은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다. 의료지원 신청서, 진단서 등 신청서류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수술비 지원 여부를 통보한다.

통보 후 3개월 이내에 수술하면 의료기관에서 재단으로 의료비를 청구한다.

대상자로 선정되기 전에 수술한 의료비에 대해서는 소급적용이 되지 않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043-730-2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원대상자가 의료비 지원사업을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경우가 있다"며 "올해는 홍보를 통해 더 많은 노인들이 의료비 지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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