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완 서산의료원장, ‘마음의 고향’ 서천군에 고향사랑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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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이 서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원장은 "마음의 고향인 서천에 애정이 많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지역 의료복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김영완 원장을 비롯해 서천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기부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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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서천군은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이 서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후 서천군 기부액 가운데 최고액 기부자다.
대전이 고향인 김 원장은 1989년부터 30년 동안 장항에서 성심의료원 원장으로 지역의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충남 서북부 유일의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서산의료원 원장으로 지역의 건강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김 원장은 “마음의 고향인 서천에 애정이 많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지역 의료복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김영완 원장을 비롯해 서천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기부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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