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동부 11위 IND, 강호 서부 3위 SAC 잡았다…3점차 신승

김호중 2023. 2. 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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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11위가 서부 3위를 잡았다.

인디애나는 전력을 재정비, 힐드의 3점슛과 할리버튼의 덩크슛으로 100-94로 달아났고, 새크라멘토는 야투 난조가 가장 안 좋은 시기에 겹치며 역전과는 점점 거리가 멀어졌다.

힐드의 덩크슛, 니스미스의 3점슛이 터졌고, 이후 3분동안 새크라멘토에게 야투를 단 한 개만 허용한 인디애나는 승리에 도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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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동부 11위가 서부 3위를 잡았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4일(한국시간) 게인브릿지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107-104 승리를 수확했다.

인디애나는 시즌 25승(29패)째를 거뒀다. 4연패 늪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버디 힐드가 3점슛 5방 포함 21점(9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애런 니스미스가 17점 7리바운드, 베너딕트 매서린이 14점 4리바운드,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10점 9어시스트를 보탰다.

반면 패배한 새크라멘토는 2연승 행진이 종료, 시즌 22패(29승)째를 당했다. 개인 사정으로 결장한 디애런 팍스의 공백이 어느때보다 크게 느껴졌다는 평가. 케빈 허터(16점 3리바운드)와 해리슨 반즈(23점 5리바운드)가 패배 속에서 분전했다.

전반 앞서간 것은 인디애나였다. 넴하드, 터너, 할리버튼의 맹활약이 돋보였다. 60-48 리드를 집은채 3쿼터에 돌입한 인디애나는 할리버튼, 타이스의 내외곽 득점에 힙입어 점수를 더 벌렸다. 니스미스의 레이업까지 터지자 점수는 77-60까지 벌어졌다.

3쿼터 막판은 새크라멘토의 것이었다. 반즈, 미첼의 3점슛이 연이어 림을 갈랐고, 데이비스, 메투까지 3점슛을 성공시키며 외곽 농구의 진수를 보여준 것이다.

기세는 4쿼터까지 이어졌다. 허터의 레이업, 사보니스의 골밑 득점으로 투 포제션까지 좁혀졌고, 반즈의 3점슛까지 터지며 94-95까지 점수는 좁혀졌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인디애나는 전력을 재정비, 힐드의 3점슛과 할리버튼의 덩크슛으로 100-94로 달아났고, 새크라멘토는 야투 난조가 가장 안 좋은 시기에 겹치며 역전과는 점점 거리가 멀어졌다. 힐드의 덩크슛, 니스미스의 3점슛이 터졌고, 이후 3분동안 새크라멘토에게 야투를 단 한 개만 허용한 인디애나는 승리에 도달할 수 있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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