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국발 단기체류 외국인 확진자 '0'…검사 의무화 후 처음

남주현 기자 2023. 2. 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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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단기체류자에 대한 입국 후 PCR 검사가 시작된 뒤 처음으로 확진자가 1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3일) 중국발 입국자 1,136명 가운데 단기체류 외국인 164명이 인천국제공항 검사센터에서 PCR 검사를 받았으나, 확진자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일부터 어제까지 전체 중국발 입국자 4만 8,029명 가운데 단기체류 외국인 8천947명이 PCR 검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766명이 확진돼, 누적 양성률은 8.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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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단기체류자에 대한 입국 후 PCR 검사가 시작된 뒤 처음으로 확진자가 1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3일) 중국발 입국자 1,136명 가운데 단기체류 외국인 164명이 인천국제공항 검사센터에서 PCR 검사를 받았으나, 확진자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9일 1명 확진된 적은 있었지만, 확진자가 전혀 나오지 않은 건 지난달 2일 PCR 검사가 의무화된 이후 처음입니다.

다만 미결정 사례자 5명에 대한 재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그 결과에 따라 양성률이 달라질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지난달 2일부터 어제까지 전체 중국발 입국자 4만 8,029명 가운데 단기체류 외국인 8천947명이 PCR 검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766명이 확진돼, 누적 양성률은 8.6%입니다.

양성률이 0%까지 떨어지면서, 이달 말까지로 예정된 입국 전후 검사와 단기 비자 제한 등 대중 방역 조치가 조기에 완화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남주현 기자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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