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요즘 최대 고민은 잠..“불면증 시달리고 있다” (‘엘르’)

[OSEN=김채연 기자] 에스파 멤버들이 찰떡 케미를 선보인 가운데, 카리나가 요즘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3일 엘르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에스파의 찐친 인증 퀴즈 (오디오 빌 틈 없음 주의!)’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에스파 멤버들은 각자 선택한 가방 속에 들어간 질문지를 꺼내며 멤버들에게 퀴즈를 냈고, 멤버들은 정답을 맞추며 찐친 인증에 들어갔다.

먼저 퀴즈를 내기 시작한 윈터는 첫 문제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Girls’ 파트는?”이라고 물었고, 카리나·닝닝·지젤은 여러 번 시도한 끝에 지젤이 문제를 맞췄다. 후렴이 들어가기 전 카리나의 파트가 정답이었다.

이어 윈터의 최애 여행지로 카리나는 ‘하와이’, 닝닝은 ‘영국’이라고 외쳤으나 오답이었고, 지젤은 “스위스?”라고 외치며 또 정답을 맞췄다. 계속된 지젤의 정답에 카리나는 “한 번 더 맞추면 결혼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으로 문제를 낸 카리나는 멤버들에게 “요즘 나의 최대 고민은?”이라고 물었고, 윈터는 “잠”이라고 말했다. 카리나는 “맞다. 요즘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어서. 제가 하는 478호흡법이라고 있다. 숨을 4번 들이마시고, 7초 참고, 8초 내쉬는 거다. 이걸 잠들 때까지 한다”고 말했고, 닝닝은 “우와. 오늘 해봐야겠다”라고 솔깃해했다.

이어 문제를 낸 닝닝은 “나의 최애 편의점 음식은?”이라고 질문했고, 지젤이 달달한 음료수를 언급해 문제를 맞췄다. 닝닝은 “딸기, 알로에, 망고맛 사랑해요”라며 “나라마다 맛이 다양해요. 최근에 호주에 갔는데, 새로운 맛을 발견했다. 너무 행복했어요”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지젤은 “내가 가장 자신있는 요리는?”이라고 물었고, 닝닝이 ‘미소시루’를 언급해 정답을 맞췄다. 이에 지젤은 “한식으로 따지면 된장찌개같은 거다. 레시피는 먼저 거름망에 된장을 푼다. 그리고 원하는 재료를 넣고 끓인다. 저는 개인적으로 미역이랑 두부, 버섯을 넣는다”고 레시피를 공개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번째 콘서트 ‘2023 aespa 1st Concert SYNK HYPER LINE’를 진행한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