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8천원 아끼려다 사고로 병원비 80만원 “하늘나라 갈 바에야 걷겠다”

이슬기 2023. 2. 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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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배슬기가 킥보드를 타다가 부상을 당했다.

2월 3일 배슬기를 자신의 SNS에 "복싱장 거의 다 와서 급 병원행"이라며 "신랑 말 안 들어서 결국 또 사고 쳤다"고 했다.

사진 속에는 병원을 찾은 배슬기가 담겼다.

이어 배슬기는 "저 오늘부로 킥보드 끊습니다. 하늘나라 갈 바에야 츤츤히 걸어 다닐랍니다. 다들 조심하세요. 헬멧 있어도 위험합니다 여러분"이라며 사고 당시 입고 있던 레깅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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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배슬기가 킥보드를 타다가 부상을 당했다.

2월 3일 배슬기를 자신의 SNS에 "복싱장 거의 다 와서 급 병원행"이라며 "신랑 말 안 들어서 결국 또 사고 쳤다"고 했다.

이어 "택시비 8천 원 아끼려다 병원비만 80이 넘게 나감. 대체 난 왜 이럴까 휴......"라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병원을 찾은 배슬기가 담겼다. 복싱장을 가기 위해 킥보트를 타고 이동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배슬기는 "저 오늘부로 킥보드 끊습니다. 하늘나라 갈 바에야 츤츤히 걸어 다닐랍니다. 다들 조심하세요. 헬멧 있어도 위험합니다 여러분"이라며 사고 당시 입고 있던 레깅스를 공개했다.

한편 배슬기는 지난 2019년 2살 연하의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배슬기 SNS)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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