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익숙한 듯 ‘수어’로 “안녕하세요”…장애인 행사 잇달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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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장애인 관련 행사에 잇달아 참석했다.
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전날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기념식장에 입장하면서 농인 참석자들에게 수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은 전했다.
김 여사는 최근 들어 윤 대통령과 동행하지 않는 일정을 연이어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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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장애인 관련 행사에 잇달아 참석했다. 윤 대통령과 동행하지 않은 단독 행보다.
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전날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수어로 “안녕하세요. 한국수어의 날을 축하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저의 수어 선생님이 제일 처음 배운 언어는 수어라고 합니다”라며 “여러분들의 손은 서로를 이어주는 목소리다. 그 목소리가 어디서나 더 잘 보이도록 제가 손을 잡아드리겠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기념식장에 입장하면서 농인 참석자들에게 수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은 전했다.

김 여사는 이어 서울 인사동 KCDF갤러리에서 개최된 ‘제1회 국민일보 아르브뤼미술상’ 전시회에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브뤼미술상은 발달 장애인 예술가들을 발굴·지원해 활동 기반을 지원하려는 취지로 제정됐다.
김 여사는 최근 들어 윤 대통령과 동행하지 않는 일정을 연이어 소화하고 있다.
새해 들어 대구 서문시장을 찾았고, 지난달 31일에는 성남시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린 디자인계 신년인사회에 단독 참석했다.
최근 한남동 관저에서 국민의힘 여성 의원·국무위원 배우자·대통령실 행정관들과 4차례 비공개 오찬을 갖기도 했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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