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수석코치 "손흥민 골? 팀을 위해 잘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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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수석코치가 손흥민(31)을 감쌌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만난다.
게다가 맨체스터 시티와 최근 홈 4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으며 토트넘 승리를 이끈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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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수석코치가 손흥민(31)을 감쌌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만난다. 11승3무7패 승점 36점 5위에 머물고 있는 토트넘에게는 승리가 절실하다.
특히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없이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한다. 콘테 감독은 담낭염 수술을 받아 2주 휴식을 취해야 한다. 현재 이탈리아에 머물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전을 앞둔 기자회견에도 스텔리니 수석코치가 참석했다.
스텔리니 수석코치는 "시즌 중 언제라도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다. 그것은 손흥민과 팀에 달려 있다. 모든 선수들이 시즌 중 언제라도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면서 "손흥민은 팀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 골을 넣기 조금 힘든 상황이지만, 팀을 위해 잘하고 있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2021-2022시즌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23골 7도움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다만 이번 시즌은 주춤하다. 프리미어리그 4골이 전부다. 하지만 지난 1월29일 챔피언십(2부)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FA컵 32강 멀티골로 분위기가 반전됐다. 게다가 맨체스터 시티와 최근 홈 4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으며 토트넘 승리를 이끈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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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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