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 중인 '레블뢰 캡틴', 음바페가 차기 프랑스 주장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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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앙 음바페의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취임 가능성이 제기됐다.
프랑스 축구 전문 매체 <겟 프렌츠 풋볼 뉴스> 에 의하면, 음바페는 현재 공석인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후보 중 하나로 강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이후 주장을 맡았던 골키퍼 위고 요리스를 비롯해 카림 벤제마·라파엘 바란 등 베테랑들이 대표팀을 떠나는 상황에 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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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킬리앙 음바페의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취임 가능성이 제기됐다.
프랑스 축구 전문 매체 <겟 프렌츠 풋볼 뉴스>에 의하면, 음바페는 현재 공석인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후보 중 하나로 강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이후 주장을 맡았던 골키퍼 위고 요리스를 비롯해 카림 벤제마·라파엘 바란 등 베테랑들이 대표팀을 떠나는 상황에 처해 있다.
디디에르 데샹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처지에서는 팀의 핵심이자 정신적 지주 구실을 할 수 있는 선수를 찾아야 할 처지다. 이에 가장 유력한 선수가 바로 음바페다. 여전히 만 24세의 젊은 선수지만 이미 A매치 66경기에 출전할 정도로 대표팀 내에서 입지가 탄탄하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우승과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준우승을 이뤄내는 등 실적도 훌륭하다.
또한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에서 부주장으로 활동하는 등 리더십 측면에서도 충분히 소임을 다할 수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만약 음바페가 주장으로 지명될 경우 빠르면 3월 24일 유로 2024 예선 네덜란드전부터 캡틴 완장을 팔에 두르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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