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한 달 살기' 사업 추진…원도심에 활력

민영규 2023. 2. 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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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원도심에 장기간 체류하면서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부산시는 오는 13일까지 '부산에 한 달 살기 사업' 운영자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외 관광객이 부산 중구, 동구, 서구, 영도구에 있는 숙박업소에 7일 이상 머물 경우 팀당 하루 5만원,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이 사업으로 침체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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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바다 조망 카페 [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 원도심에 장기간 체류하면서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부산시는 오는 13일까지 '부산에 한 달 살기 사업' 운영자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외 관광객이 부산 중구, 동구, 서구, 영도구에 있는 숙박업소에 7일 이상 머물 경우 팀당 하루 5만원,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받는 관광객은 원도심을 자유롭게 관광하면서 인증 사진이나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는 등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부산시는 이 사업으로 침체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르면 오는 4월 이 프로그램을 담당할 사업자를 선정해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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