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대형 사우나 화재로 92명 대피…1명 화상

이태권 기자 2023. 2. 4.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4일) 오전 8시 7분 충북 청주 서원구 분평동의 한 대형 사우나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단순 연기 흡입자 3명과 사우나를 이용하던 24살 남성 1명이 발등과 목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34대와 인력 10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9시 14분 완진했지만, 불길이 번지면서 6층짜리 건물 중 2~4층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4일) 오전 8시 7분 충북 청주 서원구 분평동의 한 대형 사우나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단순 연기 흡입자 3명과 사우나를 이용하던 24살 남성 1명이 발등과 목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목욕탕에 있던 손님 92명은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34대와 인력 10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9시 14분 완진했지만, 불길이 번지면서 6층짜리 건물 중 2~4층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충북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이태권 기자right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