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클럽' 박명수 "탈모로 20~30년 고생…아직도 400모씩 빠져"

고승아 기자 2023. 2. 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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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탈모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박명수는 탈모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저는 탈모로 고민도 많이 했고, 지금도 400모씩 빠지니까 스트레스를 받았고, 별의 별 짓도 다 해봤다"라며 "그래도 탈모로 20~30년 고생하지만 흑채로 여기저기 엮으면 버틸만 하다"고 말했다.

탈모인들의 고민을 덜어줄 박명수, 김광규, 장도연이 MC로 나서 탈모 토크쇼와 퀴즈 대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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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클럽' 박명수(MBN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박명수가 탈모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4일 오전 MBN·LG헬로비전 '모내기클럽'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장도연, 박명수, 김광규, 김성 PD가 참석했다.

이날 박명수는 탈모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저는 탈모로 고민도 많이 했고, 지금도 400모씩 빠지니까 스트레스를 받았고, 별의 별 짓도 다 해봤다"라며 "그래도 탈모로 20~30년 고생하지만 흑채로 여기저기 엮으면 버틸만 하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그램 취지가 좋고, 한 올이라도 안 빠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리고 정확한 데이터를 통해서 같이 고민을 해결해보겠다는 의미에서 저랑 잘 맞지 않겠나"라고 했다.

자신만의 노하우를 묻는 질문에 "노하우가 있으면 이러고 다니겠나, 다 빠졌다"라며 "굉장히 많은 걸 사용해봤고, 병원도 다니고 했지만 결과론적으로 탈모가 왜 있는지 알아낸 건 노화가 되면서 빠지는 거다, 노화를 어떻게 막겠나"라고 답했다. 이어 "그래도 일단 영양제를 잘 먹는 게 중요하다. 아무거나 먹으면 간도 버린다"며 "그리고 피부에 맞는 샴푸 쓰고 이 정도"라고 덧붙였다.

한편 '모내기클럽'은 각계를 대표하는 탈모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毛)내기 지원금'을 두고 펼치는 유쾌한 토크 대결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탈모인들의 고민을 덜어줄 박명수, 김광규, 장도연이 MC로 나서 탈모 토크쇼와 퀴즈 대결을 진행한다.

4일 처음 방송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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