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성매매 집결지 피해 여성 지원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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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성매매 집결지 피해 여성의 탈성매매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6일,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와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불법으로 개조한 건축물 단속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성매매 집결지를 폐쇄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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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성매매 집결지 폐쇄 방침…이달 의심 불법건축물 일제조사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성매매 집결지 피해 여성의 탈성매매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6일,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와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불법으로 개조한 건축물 단속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성매매 집결지를 폐쇄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2월 한 달간 성매매 집결지 불법건축물 일제조사가 진행된다.
시는 사회 안전망 부족으로 성매매로 피해를 입은 여성들에 대해서는 탈성매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불법건축물 일제조사 중에 만난 여성들과 현장 간담을 진행하고 향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여성들의 요구를 검토한다.
파주시 관계자는 "성매매 피해 여성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듣기를 바라고 있다"며 "시민들 또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인권중심 지자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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