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클럽' 박명수 "정준하도 탈모, 4천모 모발이식"

연휘선 2023. 2. 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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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클럽' 멤버들이 정준하, 이서진, 이상준에 대한 섭외 의지를 밝혔다.

4일 오전 MBN, LG헬로비전 새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그런가 하면 장도연은 "많은 경험과 지식과 유쾌한 센스까지 겸비하신 코미디언 이상준 씨를 조심스럽게 섭외하고 싶다. 모발 얘기 많이 하시더라"라고 했다.

'모내기클럽'은 지독한 탈모 인생을 살아온 그들의 한 맺힌 탈모 한풀이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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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모내기클럽' 멤버들이 정준하, 이서진, 이상준에 대한 섭외 의지를 밝혔다. 

4일 오전 MBN, LG헬로비전 새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이 자리에는 김광규, 박명수, 장도연과 연출을 맡은 김성 CP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가운데 출연진은 함께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들을 밝히기도 했다. 박명수는 "정준하 씨는 머리를 심었다. 모시고 얘기를 들어보고 싶기도 하다. 모발이식도 뒷머리를 떼서 앞으로 옮기는 건데 한도끝도 없이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유명한 톱배우도 머리를 많이 심었다. 그런 정보를 나누고 싶다. 프라이버시를 밝힐 순 없지만 정준하씨 정도는 커버가 된다. 4천모 정도 심었을 텐데 모시고 얘기를 들어보고 싶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김광규는 "얼마 전에 드라마 '내과 박원장' 같이 한 이서진 씨 정도 같이 모시고 싶다. 오시진 않을 것 같다. 그 작품에서 헤어스타일이 둘 다 동시에 대머리로 나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장도연은 "많은 경험과 지식과 유쾌한 센스까지 겸비하신 코미디언 이상준 씨를 조심스럽게 섭외하고 싶다. 모발 얘기 많이 하시더라"라고 했다. 

'모내기클럽'은 지독한 탈모 인생을 살아온 그들의 한 맺힌 탈모 한풀이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늘(4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N, LG헬로비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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