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클럽' 김성 CP "방사선 치료한 어머니, 가발쓰고 좋아하시는 모습에 연출 결심" 눈물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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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토요일 오전 10시 MBN-LG헬로비전 새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김성 CP는 "예방 차원의 정보가 굉장히 많이 소개된다. 인터넷 검색을 해도 정보가 많지 않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박명수는 흑채 이야기를 하면서 방송에서 처음으로 탈모를 공개한 주인공이다. 그래서 캐스팅을 했다. 박명수는 할 말은 속시원하게 하는 분이어서 모셨다. 김광규는 혼자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봤는데 혼자 머리를 빗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흔들렸다. 이분과 함께 프로그램을 하고 싶더라. 동네 형 같은 마음이 들고, 만나서 이야기하는데 눈가가 촉촉해서 어려운 이야기를 해도 정말 잘 공감해주실 것 같아서 모셨다. 장도연의 경우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신문을 많이 읽는다고 하시더라. 본인 개그에 누군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문장으로 된 글을 읽으며 지식을 쌓는다고 말 한걸 보고 탈모인을 위해 중간의 입장에서 잘 이야기 할 것 같아서 모셨다."라며 MC들의 섭외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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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토요일 오전 10시 MBN-LG헬로비전 새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 PD, 3MC 장도연, 박명수, 김광규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했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김성CP는 "천만 탈모인을 위로하고 공감하고 싶어서 기획했다. 탈모에 대한 토크를 나누면서 슬프거나 재미있을 수 있는데 숨기고 싶었던 어려운 주제를 속시원히 이야기하며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프로그램이다."라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김성 CP는 "탈모는 남자만의 고민, 나이가 많은 분들만의 고민이 아니다. 젊은 남성, 여성분들도 탈모의 고민이 많은 현실이다. 제일 모시고 싶은 게스트는 처음부터 여성 탈모인이었다. 마침 오늘 녹화에서 여성 탈모인들을 모셨다. 현주엽이 흑채를 매일 뿌리는 고민이 있다고 해서 현주엽을 모시고 싶고, 김태균의 정수리가 하얗더라. 그동안 CG로 많이 채워줬는데 모셔서 검사하고 이야기 나눠보고 싶다."라며 모시고 싶은 게스트를 언급했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MBN, LG헬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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