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 "또 다른 중국 정찰풍선, 중남미 상공 통과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이 중국의 정찰풍선이 미국 본토에 진입했다고 강력히 항의하면서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을 전격 연기한 가운데 또다른 중국 정찰풍선이 등장했습니다.
미국은 또 다른 중국 정찰풍선이 중남미 상공을 통과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라이더 대변인은 "우리는 라틴아메리카를 통과하고 있는 기구(풍선)가 있다는 보고를 보고 있다. 현재 우리는 이것이 또다른 정찰풍선이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중국의 정찰풍선이 미국 본토에 진입했다고 강력히 항의하면서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을 전격 연기한 가운데 또다른 중국 정찰풍선이 등장했습니다.
미국은 또 다른 중국 정찰풍선이 중남미 상공을 통과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CNN은 미국 국방부 대변인인 패트릭 라이더 공군 준장이 발송한 성명을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습니다.
라이더 대변인은 "우리는 라틴아메리카를 통과하고 있는 기구(풍선)가 있다는 보고를 보고 있다. 현재 우리는 이것이 또다른 정찰풍선이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풍선이 중남미 중 어느 곳을 지나가고 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현재 미국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고 CNN은 한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정명원 기자cooldud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난 남자도 여자도 아냐”…최고 시상식 거부한 배우
- 30년간 전국 돌며 불법 촬영…상영회까지 열었다
- '천공 개입설' 고발에…민주당 “직권남용 맞고발”
- 조국 1심 '징역 2년' 선고…법정 구속 면했다
- 항생제 안 듣는 세균 급증…코로나 탓?
- “왜 외상 안 해줘”…경찰 떠나자 기다렸다는 듯 '퍽퍽'
- 연령 높이나…'적자 원인'이라는 무임승차, 따져 보니 (풀영상)
- 600억 들였는데…백종원이 살린 '청년몰' 절반 문 닫았다
- “펜타닐 중독”…'고등래퍼' 출연 윤병호 징역 4년
- 산부인과서 뒤바뀐 딸, 20년 만에 만났는데…친부모에 버림받은 안타까운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