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유명 배우들도 모발이식 많이 해, 정준하는 4천모 심어”(모내기클럽)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박명수가 정준하를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2월 4일 진행된 MBN '모내기클럽'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MC들이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공개했다.

박명수는 "무한도전에서 한 분은 머리를 심었다. 정준하씨 정도는 커버가 된다. 머리를 심었으니까 모셔서 얘기 들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탈모에 관한 정보를 많이 드리는데 모발이식도 뒷머리를 앞으로 옮기는거다. 한도 끝도 없이 할 수 있는게 아니다. 관련 정보들이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배우들도 머리를 많이 심었다. 내가 이름을 말할 수는 없다. 프라이버시다. 정준하 정도는 커버 된다. 4천모인가 심었을거다. 모셔서 심었을 때 이야기를 듣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광규는 "얼마 전에 드라마 촬영한 이서진을 모시고 싶은데.."라고 말했다. "후폭풍 괜찮겠냐. 이서진씨가 머리 나갔냐"라는 질문에 김광규는 "그 작품에서 대머리로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장도연은 "많은 경험과 지식, 유쾌한 센스를 겸비한 개그맨 이상준을 초대하고 싶다. 모발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라고 말했다. (사진=MBN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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