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클럽’ 박명수 “탈모 해결 노하우 있으면 이러고 다니겠냐” 솔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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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탈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월 4일 진행된 MBN '모내기클럽'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박명수, 김광규가 탈모 예방 노하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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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박명수가 탈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월 4일 진행된 MBN '모내기클럽'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박명수, 김광규가 탈모 예방 노하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박명수는 "노하우가 있으면 이러고 다니겠냐. 다 빠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많은 걸 사용해봤고 병원도 다녔는데 결과론적으로 탈모는 노화다. 노화를 막아야 하는데 어떻게 막냐. 과학적으로도 아직 해결이 안된거다. 일론 머스크가 화성 갈 돈으로 연구했으면 탈모가 해결됐을텐데 못했다. 전 인류적인 문제다"라고 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영양분을 잘 섭취하고 샴푸가 자기에게 맞고 안 맞는게 있다. 잘 맞는 제품을 사용해야 하고 FDA에서 인정 받은 약을 먹어야 한다. 아무거나 드시면 안된다"라고 조언했다.
김광규는 "자포자기다"라며 "나는 박명수씨랑 생각이 조금 다르다. 나는 노화보다 100% 가깝게 유전이라는 생각을 한다. 샴푸 종류별로 다 써봤지만 내 경우는 먹는 약이 제일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 모발에 영양분이 가야 한다고 해서 나 나름대로 피가 쏠리게 거꾸리 한 상태에서 두피 마사지를 많이 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사진=MBN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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