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일론 머스크, 화성 갈 돈으로 탈모 연구를 했어야"

2023. 2. 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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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탈모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MBN, LG헬로비전 새 예능프로그램 '모내기 클럽' 제작발표회가 4일 오전 김성 PD, 방송인 장도연, 박명수, 김광규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사실 탈모에 대한 노하우는 없다. 있다면 내가 지금 이렇겠냐. 탈모를 막기 위해 병원도 다녀보고 많은 것을 해봤지만, 결국 탈모는 노화더라. 노화를 어떻게 막을 수 있겠냐"고 고백했다.

이어 박명수는 "일론 머스크가 화성에 우주선 보낼 돈으로 탈모 연구를 했다면 해결 될 지도 모르겠지만, 그게 안되지 않냐. 다만 영양분 잘 섭취하고 승인을 받은 약을 먹어야 한다. 탈모에 좋다고 이상한 것을 먹으면 간에 안좋다"고 당부했다.

'모내기클럽'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계 탈모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毛)내기 지원금'을 두고 벌이는 유쾌한 대결 버라이어티다. 방송에서는 탈모 인구 천만이 공감하는 본격 탈모 토크부터, 각종 팩트 체크와 효과적인 탈모 예방·관리법, 꿀팁 전수까지 전격 공개하며 탈모인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여기에 모발이식을 걸고 벌이는 치열한 사연 대결과 퀴즈 배틀도 펼쳐진다.

'모내기클럽'은 4일 오후 9시 20분 MBN에서 첫 방송 되며, LG헬로비전에서는 5일 오전,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N, LG헬로비전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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