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차상위계층 무릎인공관절·안질환 수술 의료비 지원

장인수 기자 2023. 2. 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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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노인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무릎 인공관절과 안질환 수술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의료지원 신청서, 진단서 등 신청서류를 갖춰 군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보건소가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한국실명예방재단에 대상자를 추천하면 심사를 통해 수술비 지원 여부를 통보한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노인들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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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0세 이상 대상 120만원 실비 지급
충북 옥천군보건소 전경. /뉴스1 ⓒ News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노인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무릎 인공관절과 안질환 수술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군에 주소지를 둔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대상이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한쪽 무릎 기준 120만원 한도 검사비, 진료비와 수술비를 실비로 지급한다. 안질환 수술은 백내장, 망막질환 등 수술비와 사전 검사비, 레이저 치료비를 지원한다.

의료지원 신청서, 진단서 등 신청서류를 갖춰 군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보건소가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한국실명예방재단에 대상자를 추천하면 심사를 통해 수술비 지원 여부를 통보한다.

통보 후 대상자가 3개월 내에 수술하면 의료기관은 재단으로 의료비를 청구한다. 문의는 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노인들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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