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4624명 확진 '감소세'…토요일 기준 31주 만에 최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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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4일 신규 확진자 수가 토요일 기준으로 31주 만에 최소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4624명 늘어 누적 3024만3393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4주간 토요일 기준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1월14일 3만6687명→1월21일 2만7644명→1월28일 2만3612명→2월4일 1만4624명으로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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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주 전보다 약 9000명 줄어…유행 감소세
사망 22명…위중증 325명, 닷새째 300명대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4일 신규 확진자 수가 토요일 기준으로 31주 만에 최소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4624명 늘어 누적 3024만339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1만4961명) 대비 337명, 1주 전 토요일인 지난달 28일(2만3612명)보다 8988명 감소한 수치다.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해 7월2일(1만708명) 이후 31주 만에 가장 적다.
최근 4주간 토요일 기준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1월14일 3만6687명→1월21일 2만7644명→1월28일 2만3612명→2월4일 1만4624명으로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29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일일 확진자는 1만8871명→7416명→1만9629명→2만420명→1만6862명→1만4961명→1만4624명으로, 일평균 1만6106명이다.
일일 확진자 중 지역사회에서 확진된 국내발생 사례는 1만4583명, 해외유입은 41명이다. 해외유입 중 5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중국에서 입국한 후 확진된 사례는 전날 19명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431명, 경기 3485명, 인천 740명 등 수도권에서 6656명(45.5%)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은 7927명(54.5%)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 1157명, 부산 1050명, 경북 807명, 대구 788명, 충남 611명, 전남 565명, 전북 522명, 충북 521명, 강원 428명, 울산 417명, 광주 405명, 대전 372명, 제주 206명, 세종 78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2명으로, 전날보다 8명 감소했다. 누적 3만3574명으로,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를 뜻하는 치명률은 0.11%를 유지하고 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14명 줄어든 325명으로, 닷새째 300명대를 보였다. 1주간 위중증 환자는 420명→402명→387명→359명→345명→339명→325명으로 꾸준히 감소 추세다.
신규 입원환자 수는 전날보다 4명 감소한 82명으로 집계됐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 18.8%로 나타났다. 전체 병상 1565개 중 1271개가 남아있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의 경우 1565개 중 146개(9.3%)가 사용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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