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1만4624명… 1주 전보다 약 9천명 줄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4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명대 중반을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4,62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달 28일(2만 3,612명)보다 8,988명이 감소한 수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4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명대 중반을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4,62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이 1만 4,583명, 해외 유입이 4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024만 3,393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달 28일(2만 3,612명)보다 8,988명이 감소한 수치다.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6차 유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지난해 7월 2일(1만 708명) 이후 31주 만에 가장 적다.
지난 29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 간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8,871명→7,416명→1만 9,629명→2만 420명→1만 6,862명→1만 4,961명→1만 4,624명으로, 일평균 1만 6,112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2명 늘어 누적 3만 3,574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를 뜻하는 치명률은 0.11%를 유지하고 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14명이 줄어든 325명으로, 닷새째 300명대를 보였다. 신규 입원환자 수는 전날보다 4명 감소한 82명으로 집계됐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 18.8%로, 전체 병상 1,565개 중 1,271개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최나실 기자 verite@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국, 교수 지위 이용 입시비리...공정성 신뢰 훼손"
- 쓰레기장에 버려진 수녀… 20년 뒤 밝혀진 신부의 추악한 비밀
- “연금 받으려” 어머니 시신 2년간 방치한 딸 구속 기소
- 워너원 출신 배진영, 그룹 내 왕따설…소속사 입장은
- 극단 선택 성남 모녀...작년까지 저소득 지원 대상
- 게이샤가 되고픈 소녀들의 꿈, 우정과 낭만만 있을까
- ‘슬램덩크’ 안경선배를 꿈꾸며... 운동으로 뒤흔든 일상
- 우주소녀 다영 "39kg까지 감량…말라 보이고 싶었다" ('아이돌리그4')
- '월드컵 특수'도 비껴간 이태원… "명예회복은 상인들 손으로"
- 구조 50분 만에 다시 극단 선택... 경찰 4명이 못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