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포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규 공무원 임용식 열려

입력 2023. 2. 4. 1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는 지난 3일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 52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신규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열정이 포항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갖고, 창의·융합·혁신의 가치를 통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포항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규 공무원 52명 임용, 행정 일선에 배치돼 시민 눈높이에서 적극 소통 예정
[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포항시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규 공무원 52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지난 3일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 52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용식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규 공무원, 가족·친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용식은 임용장과 공무원증 수여를 시작으로 선서, 목민심서 전달과 이강덕 포항시장의 훈시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임용장을 수여 받은 신규 공무원들은 선서문 낭독을 통해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한 공무원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은 2022년 공채시험에 합격한 새내기로 총 8개 직렬 52명이다.

직렬별 인원은 △행정 18명 △시설 16명 △공업 10명 △녹지 2명 △세무 2명 △운전 2명 △해양수산 1명 △농촌지도사 1명이다.

신규 공무원들은 포항시 소속 직속 기관과 사업소, 각 구청과 읍면동 등 행정 일선에 배치돼 지역 발전을 위한 대민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신규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열정이 포항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갖고, 창의·융합·혁신의 가치를 통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포항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신규 공무원들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올바른 공직관과 직무역량을 배양을 위한 ‘신규 공무원 역량 강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