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분할 놓고 다툼 벌인 中 이혼부부…3명 사망
이준기 2023. 2. 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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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이혼한 부부가 다툼을 벌이다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4일 상유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시 펑셴구의 한 아파트에서 싱(67)모 씨는 재산 분할을 놓고 갈등을 벌여온 이혼한 전 부인 등 3명을 살해하고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재개발 계획에 따라 철거하는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싱 씨는 이 아파트 보상금 분할을 놓고 전 부인과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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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중국의 이혼한 부부가 다툼을 벌이다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4일 상유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시 펑셴구의 한 아파트에서 싱(67)모 씨는 재산 분할을 놓고 갈등을 벌여온 이혼한 전 부인 등 3명을 살해하고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재개발 계획에 따라 철거하는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싱 씨는 이 아파트 보상금 분할을 놓고 전 부인과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싱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수법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이준기 (jek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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