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선행모델 레오파르트1도 우크라 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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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레오파르트 2 전차에 이어 선행 모델인 레오파르트 1 역시 우크라이나에 대한 수출을 승인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슈테펜 헤베슈트라이트 독일 정부 대변인은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레오파르트1 전차를 수출 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면서도 전차 몇 대가 수출될지 여부에 대한 논평은 거부했다.
이번 수출은 독일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주력 전차인 레오파르트2를 수출할 수 있도록 승인한지 약 열흘만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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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독일이 레오파르트 2 전차에 이어 선행 모델인 레오파르트 1 역시 우크라이나에 대한 수출을 승인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슈테펜 헤베슈트라이트 독일 정부 대변인은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레오파르트1 전차를 수출 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면서도 전차 몇 대가 수출될지 여부에 대한 논평은 거부했다.
이번 수출은 독일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주력 전차인 레오파르트2를 수출할 수 있도록 승인한지 약 열흘만에 나왔다. 다만 선행 전차인 레오파르트 1가 현재 대부분 국가에서 운용되지 않으며, 탄약이 레오파르트2와 호환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탄약 공급이 원활할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그간 독일은 전차 수출 승인이 러시아-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간 갈등과 확전으로 비화할까 우려해 동맹 국가들의 압박에도 레오파르트 2 전차 지원을 주저해왔다.
그러다 독일 정부는 지난달 레오파르트2 전차 14대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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