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장수원→공민지 5차 시상자 라인업 공개

(사진 왼쪽부터) 공민지, 장수원 /한터글로벌 제공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한터뮤직어워즈 2022', 5차 시상자 라인업이 공개됐다.

한터글로벌은 오늘(4일)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이하 '한터뮤직어워즈')의 장수원, 공민지가 포함된 시상자 5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데뷔 이후로 휴식 기간이 없을 정도로 다방면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많은 팬덤을 만들어냈던 젝스키스의 장수원이 '한터뮤직어워즈'에 참석한다. 장수원은 그룹 젝스키스 멤버로 꾸준히 연기, 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한터 연간 앨범 총판매량 차트에서 2010, 2011년에 2년 연속으로 TOP10에 들었던 2NE1(투애니원)의 공민지도 '한터뮤직어워즈' 시상자로 자리한다. 뛰어난 댄스 실력과 함께 보컬, 랩까지 모두 소화하는 올라운더 공민지는 계속해서 활발한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미국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무대에서 펼쳐진 2NE1 완전체 무대에도 올라 화제를 모았다.

대한민국 아이돌 역사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두 아티스트의 시상식 참여 소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는 한터차트 3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시상식으로, 한터차트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다.

한터뮤직어워즈는 오는 10일과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국내 방송은 SBS M, 해외 중 일본 지역은 Mnet 재팬과 Mnet Smart+, 그리고 아이돌플러스를 통해 국내 모바일과 일본을 제외한 해외 전지역 독점 생중계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