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대형사우나 시설 불…90여명 긴급대피

김형우 2023. 2. 4.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일 오전 8시 7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6층짜리 대형 사우나 시설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단순 연기흡입 환자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목욕탕 내부에 있던 손님 등 92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사우나실이 있는 3∼4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4일 오전 8시 7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6층짜리 대형 사우나 시설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연기가 찬 사우나 시설 내부.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불로 단순 연기흡입 환자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목욕탕 내부에 있던 손님 등 92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사우나실이 있는 3∼4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vodcast@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