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3월 A매치 상대도 우루과이, 이번에도 한국과 공조했나?

김태석 기자 2023. 2. 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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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3월 A매치 상대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는 남미 강호 우루과이가 때를 같이해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과도 대결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 매체 <니칸스포츠> 는 우루과이 현지 매체를 인용하며 우루과이가 일본의 3월 A매치 대전 상대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3월 A매치 2연전 상대가 우루과이·콜롬비아라는 점은 한국에도 적잖이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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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3월 A매치 상대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는 남미 강호 우루과이가 때를 같이해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과도 대결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 매체 <니칸스포츠>는 우루과이 현지 매체를 인용하며 우루과이가 일본의 3월 A매치 대전 상대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역시 일본과 격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 처지에서는 이번 3월 A매치 2연전에 여러모로 중요하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과 재계약한 직후 치르는 A매치이며, 향후 4년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승부라 자국 내 관심이 꽤 크다.

일본의 3월 A매치 2연전 상대가 우루과이·콜롬비아라는 점은 한국에도 적잖이 영향을 미친다. 과거 한국과 일본은 축구협회 차원에서 서로 공조해 A매치 대전 상대를 함께 찾는 경우가 많았다. 지난해 6월 칠레·파라과이와 대전했을 때가 그랬다. 한국과 일본은 두 팀을 함께 초청한 후 서로 일정을 달리하며 번갈아 승부한 바 있다. 마찬가지 케이스가 될 공산이 커 보인다.

한편 만약 우루과이가 초청되면 에딘손 카바니·호세 히메네스·디에고 고딘·페르난도 무슬레라 등 일부 우루과이 스타들을 경기에서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이들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H그룹 3라운드 가나전 이후 심판 판정에 분노해 난동에 가까운 행동을 벌여 FIFA로부터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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