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갈등 키운 중국 정찰풍선, 캐나다도 침범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본토 상공에서 발견된 중국 정찰풍선 문제를 둘러싼 사태가 미국 국무장관의 방중 연기로 이어지는 등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 국무부가 주권을 침해하고 국제법을 위반한 것으로 용납할 수 없다고 강경하게 비판한 가운데 미국에서 탐지된 중국 정찰풍선이 캐나다 영공도 침범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캐나다 글로벌뉴스는 미국 본토 상공을 비행한 중국의 정찰풍선이 캐나다 상공에서도 머물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본토 상공에서 발견된 중국 정찰풍선 문제를 둘러싼 사태가 미국 국무장관의 방중 연기로 이어지는 등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 국무부가 주권을 침해하고 국제법을 위반한 것으로 용납할 수 없다고 강경하게 비판한 가운데 미국에서 탐지된 중국 정찰풍선이 캐나다 영공도 침범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캐나다 글로벌뉴스는 미국 본토 상공을 비행한 중국의 정찰풍선이 캐나다 상공에서도 머물렀다고 보도했습니다.
캐나다 국방부는 미군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를 통해 이 사실을 확인하고 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캐나다 외교부도 오타와주재 중국대사를 초치해 항의했습니다.
캐나다 외교부는 "여러 경로를 통해 중국 측에 우리 정부 입장을 강력하게 알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정명원 기자cooldud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난 남자도 여자도 아냐”…최고 시상식 거부한 배우
- 30년간 전국 돌며 불법 촬영…상영회까지 열었다
- '천공 개입설' 고발에…민주당 “직권남용 맞고발”
- 조국 1심 '징역 2년' 선고…법정 구속 면했다
- 항생제 안 듣는 세균 급증…코로나 탓?
- “왜 외상 안 해줘”…경찰 떠나자 기다렸다는 듯 '퍽퍽'
- 연령 높이나…'적자 원인'이라는 무임승차, 따져 보니 (풀영상)
- 600억 들였는데…백종원이 살린 '청년몰' 절반 문 닫았다
- “펜타닐 중독”…'고등래퍼' 출연 윤병호 징역 4년
- 산부인과서 뒤바뀐 딸, 20년 만에 만났는데…친부모에 버림받은 안타까운 사연